



우선 허리병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란 무엇일까요?
디스크 DISC = 허리 뼈다?
아닙니다!
디스크 DISC는 척추 뼈마디 사이의 연골판입니다.

척추는 목의 경추, 가슴 부분의 흉추, 허리의 요추(허리뼈), 천골(꼬리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쪽 우측 사진에 척추뼈마다 보이는 흰 부분이
디스크(척추뼈 사이에 있어서 추간판이라 명칭)란 연골조직입니다.

DISC는 상체 움직임을 원활히 하는 윤활 기능, 충격이나 하중을 완화하는 쿠션 기능을 합니다.
분홍색 5마디로 구성된 1~5번의 요추 즉 허리뼈의 모습이며 사이 사이의 흰색 부분이
4개의 DISC 연골판입니다.

디스크가 여러 겹의 섬유질로 둘러싸인 모습이며,
안쪽의 디스크 판은 젤리와 같은 말랑한 연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스크는 마치 물풍선과 같아서 오래 되면 고무가 삭고 물이 빠지고 터지듯이 30세부터 디스크가
딱딱해지고, 잘 찢어지고, 수액이 줄어서 허리디스크 질환이 급속히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척추 질환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척추 질환 증세 및 체형에 따라
매트리스의 권장 밀도(단단함)가 다르며 체형에 맞지 않는 매트리스는
척추 질환을 일으키거나 더 악화시킵니다.